고베 골프여행 답사기 ② 2일차 – 롯코컨트리클럽과 온천 호텔 도미인, 그리고 고베비프
2026년 7월 3일 · 프라임골프투어
본 콘텐츠는 프라임골프투어가 2025년 5월 직접 다녀온 고베 답사 여행을 정리한 광고 포함 후기이며, 총 세 편 중 두 번째입니다.
(1일차 편에서는 신유컨트리클럽과 오쿠라 고베, 우메노하나를 다뤘습니다.) https://primegolftour.co.kr/guides/japan-golf-travel-kobe

둘째 날은 넓게 트인 코스에서의 라운딩, 라운딩 후 온천이 있는 숙소, 그리고 고베가 자랑하는 소고기까지 이어지는 하루였습니다.
골프의 피로를 온천으로 풀고 미식으로 마무리하는 구성이라, 개인적으로 이번 답사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날이기도 합니다.
아침 – 오쿠라 고베 조식
전날의 여운을 안고 오쿠라 고베의 조식 뷔페로 하루를 열었습니다. 제철 과일부터 디저트까지 종류가 풍성해, 라운딩을 앞두고 든든하게 채우기 좋았습니다.




두 번째 라운딩 – 롯코컨트리클럽(六甲カントリー倶楽部)
이날의 코스는 아코디아 골프가 운영하는 롯코컨트리클럽이었습니다.
롯코산 자락을 넓게 활용한 18홀 파72, 7,061야드 규모로, 전날의 신유CC가 아기자기한 산악 코스였다면 이곳은 페어웨이가 시원하게 트인 개방감이 돋보였습니다.

2014년 관서오픈 골프선수권이 열렸던 무대답게 코스 관리 상태가 안정적이었고, 승용 카트로 운영돼 이동도 수월했습니다. 흐린 날씨였지만 라운딩에는 지장이 없었고, 넉넉한 코스 폭 덕분에 부담 없이 스윙을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숙소 – 천연온천 로만유 도미인 고베모토마치
둘째 날 숙소는 분위기를 바꿔, 차이나타운(난킨마치) 바로 곁에 자리한 도미인 고베모토마치로 잡았습니다.
모토마치역에서 도보 4분 거리라 시내 이동이 편하고, 무엇보다 최상층 14층에 천연온천 대욕장 '로만유(浪漫湯)'를 갖추고 있는 점이 라운딩 후 숙소로 안성맞춤이었습니다.



객실은 비즈니스급이라 고급스럽진 않지만 깔끔했고 이호텔에 장점은 온천과 바로 옆에 차이나타운과 모토마치상점 아케이드, 즐비한 이자카야 접근성이 장점이예요.




노천탕과 츠보유(항아리탕), 서일본 최대급이라는 고온 사우나와 냉수탕까지 갖춰져 있어, 하루 종일 코스를 걸은 다리를 온천에 담그고 나니 피로가 확 풀렸습니다.
온천욕이 끈나면 휴게소에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드실수 있고 마시지기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해요~



도미인 특유의 무료 야식 라멘 '요나키소바'와 아이스크림 서비스도 소소한 즐거움이었고, 이튿날 조식에서는 효고산 하리마규 규동 같은 향토 메뉴까지 맛볼 수 있었습니다.
저녁 – 차이나타운과 고베비프 야키니쿠
숙소가 난킨마치 바로 옆이라, 저녁 산책 삼아 중화가를 한 바퀴 둘러본 뒤 인근 고베비프 전문점으로 향했습니다.
이동중에 각종 길거리음식점이 화려하게 있어서 눈요기가 되요~


드디어 도착 고베비프 야키니쿠, 고베비프 인증을 받은 곳답게 고기의 결과 풍미가 확실히 남달랐습니다.
신선한 샐러드로 가볍게 시작해 정성껏 구운 와규로 이어지는 코스가 과하지 않으면서도 만족스러웠고, 온천으로 풀어둔 몸에 고베의 대표 미식까지 더해지니 둘째 날의 마무리로 더할 나위가 없었습니다.



야키니쿠지만 카이세키처럼 고기가 종류별로 순차적으로 나와서 고베와규의 다양한 부위를 경험해볼 수 있는게 최고 장점이였던거 같아요.





2일차를 정리하며
롯코컨트리클럽의 시원한 페어웨이, 온천을 품은 도미인 고베모토마치, 그리고 차이나타운 곁의 고베비프. 골프와 온천, 미식이 자연스럽게 이어진 하루였습니다.
코스와 숙소를 어떻게 엮느냐에 따라 여행의 만족도가 크게 달라지는데, 이런 동선 설계는 프라임골프투어를 통해 티타임과 숙소를 함께 예약해두면 한결 수월합니다.
마지막 편에서는 고원의 효고컨트리클럽과 고베 시내 쇼핑 이야기로 답사를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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