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골프 여행 | 남부·중부·중북부 권역별 3박4일 조합, 그린피·호텔·차량 실측 비용
2026년 9월 16일 · 프라임골프투어
일본 골프여행들 많이 가세요 특히 겨울에는 가깝고 따뜻한 곳이 오키나와지역입니다.
가고시마, 미야자키 지역도 제주도보다 남쪽이라 따뜻할듯 하나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다는 표현이 맞을거예요.
겨울철 유일하게 따뜻하다고 할 만한곳은 오키나와가 유일합니다.
다만 오키나와는 꾸준히 그린피가 상승하더니 이제는 접근 하기 어려운 가격대가 되버렸어요ㅜㅜ
그래서 오늘은 오키나와 골프를 합리적으로 다녀오실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봤습니다.
일본 골프패키지의 주요 구성요소는 세 가지입니다. 골프장 예약, 호텔, 공항과 골프장을 오가는 차량. 여기에 항공을 더하면 끝입니다. 그 외에 특별한 것이 들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세 가지를 직접 잡으면 같은 구조를 비슷한 값에, 대신 내가 고른 조합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골프장도 호텔도 남이 정해준 것을 받는 대신 직접 고르는 방식입니다.
이 글은 그 세 가지를 각각 어떻게 잡으면 되는지를 실측 숫자로 정리한 것입니다. 2026년 12월 중순 출발을 기준으로 조사했습니다.
먼저 알아야 할 오키나와 골프의 다섯 가지
오키나와는 일본 본토와 운영방식이 좀 다릅니다. 이걸 모르고 규슈나 간사이처럼 계획하면 일정이 어긋납니다.
1. 전 골프장이 스루플레이입니다
일본 본토 골프장은 대개 전반 9홀을 돌고 클럽하우스에서 1시간~1시간 30분 점심 휴식을 가진 뒤 후반에 들어갑니다. 라운드 하나에 6시간 가까이 걸리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그런데 오키나와와 북해도는 다릅니다. 쉬지 않고 18홀을 연속으로 도는 스루플레이입니다. 전반이 끝나면 그대로 10번 홀로 넘어갑니다.
장점이 분명합니다. 라운드가 4~5시간에 끝나 하루가 훨씬 여유롭습니다.
2. 티업 시간은 1부와 2부뿐입니다
스루플레이라서 티업 시간 구조도 본토와 다릅니다. 하루에 두 번만 열립니다.
구분 | 티업 시간 | 라운드 종료 |
|---|---|---|
1부 | 07:00경 ~ 08:30경 | 정오 무렵 |
2부 | 12:00경 ~ 13:30경 | 해질 무렵 |
그 사이 시간대에는 티업이 없습니다. "10시쯤 여유 있게 시작"이 오키나와에서는 불가능합니다. 이 구조가 항공편 선택을 그대로 결정하므로, 뒤에서 다시 다룹니다.
또한 1부 이른시간은 호텔조식이 불가할 경우가 발생됩니다. 호텔예약시 구지 조식 포함을 선택하지 않아도 될 수도 있고 참고할만한 사항이세요
3. 전 코스가 셀프 플레이입니다
본섬 11개 코스 전부 캐디가 없고 승용 카트 셀프 플레이입니다. 캐디피가 없으니 그린피 외에 현장에서 더 낼 돈이 거의 없습니다. 대신 거리 측정부터 카트 운전까지 직접 해야 합니다.
4. 2인 라운드는 코스마다 조건이 다릅니다
여기는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오키나와는 2인도 다 된다"는 말이 돌지만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일본 골프장 예약에서 2인이 자기들끼리만 도는 것을 보장해 주는 플랜에는 2사무 보증(2サム保証) 표기가 붙습니다. 이 표기가 없는 플랜은 2인 예약 자체가 안 되거나, 되더라도 다른 팀과 묶이거나, 별도 할증이 붙습니다.
12월 기준으로 실제 열려 있는 플랜을 세어봤습니다.
구분 | 코스 | 2인 예약 |
|---|---|---|
보증 플랜이 대부분 | 기노자 · 카누차 · 벨비치 · 디 애타테라스 · 카네히데 키세 | 수월합니다 |
보증 플랜이 일부 | 오션캐슬(28%) · 더 서던링크스(5%) | 플랜을 골라야 합니다 |
보증 플랜 없음 | 팜힐스 · 오키나와 C.C | 확인 필요합니다 |
인원 조건 | 슈레이(12월 전량 3인 이상) · PGM(일부 2인 불가) | 날짜에 따라 막힙니다 |
주목하실 부분이 있습니다. 팜힐스와 오키나와 C.C는 12월에 열린 플랜 중 2사무 보증이 한 건도 없습니다. 각각 480개, 273개 플랜이 열려 있는데도 그렇습니다. 두 곳 모두 남부 조합에 자주 들어가는 코스라, 두 명이서 가시는 경우 남부 조합은 예약 난이도가 올라갑니다.
반대로 중북부 코스들은 2인에 관대합니다. 두 명이 가신다면 중북부 권역이 예약이 훨씬 수월합니다.
패키지로 가실 때는 보통의 경우 나하시내 숙박하는 상품은 최소 출발인원이 4명이고 3명은 일부 추가요금을 받고 가능, 2명은 진행이 불가한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개별로 예약할땐 그래도 2인 출발을 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4인으로 가신다면 이 문제는 대부분 사라집니다. 인원이 맞을 때 선택지가 가장 넓습니다.
5. 겨울 그린피는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비쌉니다
이 부분을 미리 말씀드려야 합니다. 한국 골퍼에게 오키나와는 겨울에 가는 곳이지만, 그건 일본 골퍼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12월부터 3월이 오키나와 골프의 최성수기이고 그린피가 연중 가장 높습니다.
12월 중순 기준으로 실제 조회한 값입니다.
본섬 평일 중앙값 22,245엔 — 한 라운드에 약 21만 원입니다.
본섬 주말 중앙값 29,990엔 — 약 29만 원입니다.
상급 코스 주말은 45,990엔까지 올라갑니다. 한 라운드 44만 원입니다.
연말로 가면 더합니다. 12월 27일 56,000엔, 12월 31일 60,500엔짜리 플랜이 실제로 걸려 있습니다.
"일본 골프비용이 싸다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건 본토 얘기입니다." 오키나와는 너무나 비싸요. 그래도 잘 찾아보면 합리적인 그린피의 골프장도 존배합니다. 뒤에서 지역·등급별로 나눠 계산해 드립니다.
항공편 — 티업 시간에 맞는 편이 정해져 있습니다
인천에서 나하까지는 직항 2시간 20분 안팎입니다. 편수는 넉넉합니다. 아래는 2026년 12월 16일(수) 출발, 12월 19일(토) 귀국 기준 실제 운항 스케줄입니다.
인천 → 나하
항공사 | 편명 | 인천 출발 | 나하 도착 | 소요 | 첫날 라운드 |
|---|---|---|---|---|---|
대한항공 | KE2147 | 08:30 | 11:00 | 2:30 | 가능 |
진에어 | LJ391 | 09:20 | 11:40 | 2:20 | 빠듯합니다 |
진에어 | LJ395 | 10:10 | 12:35 | 2:25 | 어렵습니다 |
이스타항공 | ZE631 | 11:25 | 14:00 | 2:35 | 불가 |
티웨이항공 | TW281 | 11:50 | 14:25 | 2:35 | 불가 |
제주항공 | 7C1801 | 13:20 | 15:50 | 2:30 | 불가 |
아시아나항공 | OZ172 | 14:50 | 17:25 | 2:35 | 불가 |
나하 → 인천
항공사 | 편명 | 나하 출발 | 인천 도착 | 소요 | 마지막날 라운드 |
|---|---|---|---|---|---|
대한항공 | KE2148 | 12:00 | 14:20 | 2:20 | 불가 |
진에어 | LJ392 | 12:40 | 14:55 | 2:15 | 불가 |
진에어 | LJ396 | 13:35 | 15:55 | 2:20 | 불가 |
이스타항공 | ZE632 | 15:00 | 17:50 | 2:50 | 어렵습니다 |
티웨이항공 | TW282 | 15:25 | 17:55 | 2:30 | 어렵습니다 |
제주항공 | 7C1802 | 16:50 | 19:15 | 2:25 | 가능 |
이스타항공 | ZE634 | 18:35 | 20:55 | 2:20 | 가능 |
아시아나항공 | OZ171 | 18:45 | 21:10 | 2:25 | 가능 |
항공편 고를 때 계산해야 할 두 가지
도착편 — 첫날 라운드를 넣으려면 11시 이내 도착이어야 합니다.
2부 마지막 티업시간이 13:30에 끝납니다. 그 시간까지 골프장에 도착해 있어야 하는데, 입국 수속과 짐 찾기에 40분 안팎, 공항에서 남부 골프장까지 30분 안팎이 걸립니다. 11시 도착이면 맞고, 11시 40분이면 빠듯하며, 12시 넘어 도착하면 불가능합니다. 표에서 여유 있게 되는 건 KE2147 한 편입니다.
귀국편 — 마지막날 라운드를 넣으려면 16:30 이후 출발이어야 합니다.
역산은 이렇습니다. 1부 티업 07:00~08:30에 나가면 스루플레이라도 최소 5시간은 잡아야 합니다. 여기에 골프장에서 공항까지 이동 시간, 국제선 2시간 전 도착까지 더해야 합니다. 계산하면 16:30 이후 출발편이 기준선이 됩니다. 7C1802(16:50) · ZE634(18:35) · OZ171(18:45) 세 편입니다.
정리하면 KE2147로 들어가고 7C1802·ZE634·OZ171 중 하나로 나오면 3박4일에 라운드 4번까지 넣을 수 있습니다. 항공사를 하나로 맞추고 싶으면 라운드 3번으로 잡는 편이 편합니다.
항공 시각은 시즌마다 바뀝니다. 예약 전에 해당 날짜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키나와 골프장 분포 — 어디서 자느냐가 먼저입니다
오키나와 본섬은 남북으로 긴 섬입니다. 골프장은 크게 남부 · 중부 · 중북부 세 권역에 흩어져 있고, 끝에서 끝까지는 차로 두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순서가 중요합니다. 코스를 먼저 고르는 게 아니라 어디서 잘지를 먼저 정하고, 거기서 닿는 코스로 조합을 짭니다.
숙박지 성향에 따라 세 가지 조합이 나옵니다.
남부 — 나하 시내 숙박
라운드 끝나고 시내에서 저녁을 보내고 싶은 분께 맞습니다. 국제거리가 걸어서 닿고, 숙박비가 세 권역 중 가장 낮으며, 공항이 가까워 첫날·마지막날 라운드를 넣기도 가장 쉽습니다. 젊은 일행이나 처음 오키나와에 가는 팀에게 무난한 선택입니다.
등급 | 조합할 코스 |
|---|---|
중급 | 오션캐슬 C.C · 오키나와 C.C · 슈레이 C.C |
상급 | 팜힐스 골프리조트클럽 · 더 서던링크스 골프클럽 |
상급 두 곳 중에서는 더 서던링크스가 본섬 평점 1위(4.6)입니다. 1989년 개장한 본격 시사이드 링크스로, 높이 40미터 절벽 위에 코스가 얹혀 있고 바다를 넘겨 쳐야 하는 시그니처 홀이 두 개 있습니다. 내륙 쪽으로 들어가면 연못과 크릭 일곱 개가 배치된 정원 같은 분위기로 완전히 바뀌어, 아웃과 인이 다른 코스처럼 느껴집니다. 페어웨이는 넓지만 도그렉에서 공략 루트를 못 좁히면 스코어를 잃습니다.

더 서던링크스 — 절벽 위에서 태평양을 내려다보는 시사이드 링크스

류큐 양식 클럽하우스와 전망 타워
팜힐스는 표고 130미터 구릉지에 자리해 바다와 이토만 시가지가 함께 내려다보입니다. 클럽하우스에 대리석 대욕장과 자쿠지가 있어 라운드 후 씻고 공항으로 가기 좋고, 렌탈 클럽이 6,600엔으로 저렴합니다. 주변이 남부 전적지라 히메유리의 탑·평화기념공원과 묶을 수 있습니다.

팜힐스 — 표고 130미터 구릉지, 내리막 홀이 많고 페어웨이가 넓습니다

코스 곳곳의 연못이 공략 루트를 가릅니다
중부 — 조용한 리조트 숙박
시내의 번잡함은 피하면서 리조트 분위기는 누리고 싶은 분께 맞습니다. 차탄·요미탄 권역에 리조트가 모여 있고, 아메리칸빌리지가 가까워 저녁 동선이 있습니다. 남쪽 코스와 북쪽 코스 양쪽으로 움직일 수 있는 위치라 조합의 폭이 가장 넓습니다.
등급 | 조합할 코스 |
|---|---|
중급 | 오션캐슬 C.C · 오키나와 C.C · 기노자 C.C |
상급 | 디 애타테라스 골프리조트 · 카네히데 키세 C.C · 카누차 골프코스· PGM골프리조트 |
중급 조합의 기노자 C.C는 눈여겨볼 만합니다. 평일 17,000엔으로 본섬에서 가장 저렴한 축인데 평점은 3.7로 빠지지 않습니다. 소재지는 중북부지만 중부 숙소에서도 닿는 거리라, 두 권역 모두에서 선택지가 됩니다.

오션캐슬 — 바다를 향해 내려가는 페어웨이
중북부 — 럭셔리 리조트 숙박
온나손에서 나고·모토부로 이어지는 서해안 리조트 벨트입니다. 바다 경관이 가장 좋고 최상급 리조트가 모여 있습니다. 라운드보다 휴양의 비중이 큰 일정에 맞습니다. 대신 공항에서 왕복 두 시간이 더 붙고, 첫날·마지막날 라운드는 사실상 포기해야 합니다.
등급 | 조합할 코스 |
|---|---|
중급 | 벨비치 골프클럽 |
상급 | 카네히데 키세 C.C · 카누차 골프코스 · 디 애타테라스 골프리조트 · PGM골프리조트 |
중북부는 중급 코스가 벨비치 한 곳뿐입니다. 3라운드를 중급으로만 채울 수 없으니, 벨비치를 한 번 넣고 나머지는 상급으로 가는 혼합 구성이 현실적입니다. 이 권역을 고르면 그린피가 올라간다는 점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PGM 골프리조트 오키나와 — 동중국해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코스

카누차 — 클럽하우스 너머로 바다가 그대로 펼쳐집니다

카네히데 키세 — 부세나곶 리조트를 배경으로 한 코스
지역별 코스 — 본섬 11곳 전체
2026년 12월 기준으로 실제 예약 가능한 18홀 정규 플랜만 골라 정리했습니다. 이동 시간은 나하공항 기준 추정치입니다.
남부
코스 | 소재지 | 공항에서 | 평점 | 평일 | 주말 |
|---|---|---|---|---|---|
오키나와 컨트리클럽 | 니시하라정 | 25~30분 | 3.8 | ¥17,490 | ¥26,990 |
팜힐스 골프리조트클럽 | 이토만시 | 30~35분 | 4.0 | ¥21,490 | ¥29,990 |
더 서던링크스 골프클럽 | 야에세정 | 30~35분 | 4.6 | ¥31,990 | ¥34,990 |
슈레이 컨트리클럽 | 난조시 | 35~40분 | 3.3 | ¥10,250 | — |
슈레이는 평일 10,250엔으로 본섬 최저가입니다. 다만 12월에 열린 플랜이 전부 3인 이상 조건이라 2인 예약이 막혀 있고, 12월 주말·공휴일 슬롯은 아예 열리지 않았습니다.
중부
코스 | 소재지 | 공항에서 | 평점 | 평일 | 주말 |
|---|---|---|---|---|---|
오션캐슬 컨트리클럽 | 나카구스쿠손 | 40~45분 | 3.8 | ¥19,490 | ¥25,990 |
PGM 골프리조트 오키나와 | 온나손 | 60~65분 | 4.6 | ¥26,490 | ¥45,990 |
중북부
코스 | 소재지 | 공항에서 | 평점 | 평일 | 주말 |
|---|---|---|---|---|---|
기노자 컨트리클럽 | 기노자손 | 80~85분 | 3.7 | ¥17,000 | ¥23,000 |
디 애타테라스 골프리조트 | 온나손 | 70~75분 | 3.6 | ¥29,400 | ¥32,900 |
카네히데 키세 컨트리클럽 | 나고시 | 80~85분 | 3.8 | ¥28,000 | ¥34,000 |
카누차 골프코스 | 나고시 동해안 | 90~110분 | 3.7 | ¥23,000 | ¥28,500 |
벨비치 골프클럽 | 모토부초 | 95~105분 | 4.3 | ¥10,750 * | ¥14,820 * |
* 벨비치는 조회 시점에 12월 캘린더가 아직 열리지 않아 11월 기준입니다. 12월에는 오를 가능성이 큽니다.

카누차 아웃코스 — 바다로 떨어지는 내리막

카네히데 키세 — 나고 시내와 바다가 보이는 페어웨이

디 애타테라스 — 산과 연못에 둘러싸인 온나손 코스

벨비치 — 모토부 반도 끝자락의 링크스
예약 창이 열리는 속도도 코스마다 다릅니다. 12월 한 달 중 실제로 예약 가능한 날이 PGM은 19일, 슈레이는 11일, 벨비치는 0일이었습니다. 성수기에는 날짜를 정했으면 골프장부터 잡는 편이 안전합니다.
호텔 — 권역별로 성격이 다릅니다
2026년 12월 중순, 2인 1실 1박 기준으로 실제 조회한 값입니다.
남부 — 나하 시내, 국제거리 인근
호텔 | 평점(후기) | 입지 | 1박 2인1실 |
|---|---|---|---|
호텔 스톡 나하신도심 | 3.8 (1,118) | 모노레일 마키시역 · 국제거리 도보권 | 44,000원 |
산큐 비즈니스호텔 | 4.3 (487) | 미에바시역 도보 3분 · 국제거리 도보 1분 | 54,000원 |
호텔 로코인 오키나와 | 4.1 (1,837) | 현청앞역 · 국제거리 인근 | 73,000원 |
지알지 호텔 나하동마치 | 4.1 (2,050) | 나하 시내 | 102,000원 |
호텔 컬렉티브 | 4.5 (166) | 현청앞역 도보 7분 | 301,000원 |
나하 시내 207곳 기준 중앙값은 1박 10만 원입니다. 골프 일정이라면 산큐 비즈니스호텔을 먼저 보십시오. 국제거리 도보 1분에 평점 4.3인데 5만 원대라, 저녁에 걸어 나가기 좋고 아침 출발도 편합니다. 조금 더 쓰실 수 있으면 호텔 로코인 오키나와가 후기 1,837건에 평점 4.1로 안정적입니다.
중부 — 차탄·요미탄 리조트
호텔 | 평점(후기) | 입지 | 1박 2인1실 |
|---|---|---|---|
라젠토 호텔 오키나와 차탄 | 4.35 (442) | 차탄초 미하마 | 159,000원 |
EM 웰니스 발효 라이프스타일 리조트 | 4.33 (961) | 기타나카구스쿠손 · 온천 스파 | 196,000원 |
호텔 닛코 알리비라 | 4.63 (1,574) | 요미탄손 기마 | 213,000원 |
베셀호텔 캄파나 오키나와 | 4.57 (1,595) | 차탄초 아메리칸빌리지 내 | 280,000원 |
더 비치타워 오키나와 | 4.46 (2,906) | 차탄초 미하마 | 337,000원 |
중앙값은 1박 21만 3천 원입니다. 호텔 닛코 알리비라가 중앙값과 거의 같은 값에 평점 4.63으로 이 권역 최상위입니다. 저녁 동선을 중시하신다면 베셀호텔 캄파나가 아메리칸빌리지 안에 있어 걸어서 식사·쇼핑이 됩니다. 온천을 원하시면 EM 웰니스가 스파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중북부 — 온나·나고·모토부 리조트
호텔 | 평점(후기) | 입지 | 1박 2인1실 |
|---|---|---|---|
호텔 유가후인 오키나와 | 4.3 (1,710) | 나고시 미야자토 | 100,000원 |
오키나와 카리유시 비치리조트 오션스파 | 4.0 (2,456) | 온나손 나카마 | 132,000원 |
카누차베이호텔 & 빌라즈 | 4.4 (1,276) | 카누차 골프코스 리조트 부지 내 | 207,000원 |
ANA 인터콘티넨탈 만자비치리조트 | 4.3 (1,194) | 온나손 세라가키 · 만좌모 인근 | 215,000원 |
더 부세나테라스 | 4.5 (813) | 나고시 부세나곶 | 485,000원 |
중앙값은 1박 24만 1천 5백 원으로 세 권역 중 가장 높습니다. 골퍼에게 가장 실용적인 선택은 카누차베이호텔입니다. 카누차 골프코스와 같은 리조트 부지 안에 있어 라운드 날 이동이 사실상 없습니다.
비용을 아끼면서 이 권역에 묵고 싶으시면 호텔 유가후인 오키나와가 나고 시내에 있으면서 1박 10만 원, 후기 1,710건에 평점 4.3입니다. 반대로 휴양에 무게를 두신다면 더 부세나테라스가 이 권역의 최상위입니다.
모토부초에도 힐튼 오키나와 세소코(4.3 · 211,000원), 아라마하이나 콘도호텔(4.6 · 254,000원) 등이 있어 벨비치 골프클럽과 묶기 좋습니다.
나하 시내 저녁 — 걸어서 갈 만한 곳
스루플레이라 라운드가 4~5시간에 끝납니다. 1부로 나가면 정오 무렵, 2부로 나가도 해질 무렵에는 클럽하우스를 나옵니다. 저녁 시간이 통째로 남는다는 뜻이고, 나하 시내에 묵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아래는 국제거리 일대에서 걸어서 닿는 곳들입니다. 거리는 호텔 컬렉티브 기준이며, 국제거리 인근 호텔이라면 대체로 비슷합니다.
가게 | 종류 | 호텔 컬렉티브에서 | 영업시간 | 휴무 |
|---|---|---|---|---|
SAM'S 앙카인 · 마우이 · 세라인 | 철판구이 | 약 280m | 11:30~15:00 / 17:00~23:00 | 무휴 |
소주 한 잔 | 한식 | 약 400m | 11:00~00:30 | 무휴 |
오키나와소바 에이븐 | 오키나와 소바 | 약 1km | 11:00~16:00 | 연중무휴 |
스시야 고토부키 츠카사 | 스시 | 약 1.1km | 17:00~24:00 | 무휴 |
일행 성향별로 고르면
단체로 든든하게 — SAM'S 국제거리에만 점포가 세 곳(앙카인 · 마우이 · 세라인) 있습니다. 내부를 선박 콘셉트로 꾸몄고, 눈앞 철판에서 요리하며 저글링 퍼포먼스까지 보여줍니다. 라운드 끝낸 일행이 왁자하게 먹기 좋고, 점심 영업도 해서 라운드 없는 날 낮에도 갈 수 있습니다. 호텔에서 280미터라 이 목록 중 가장 가깝습니다.
한국 음식이 당길 때 — 소주 한 잔 사흘 내내 일식만 먹다 보면 셋째 날쯤 꼭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고기를 300시간 이상 숙성해 내고, 90명 이상 앉는 자리가 있어 단체 예약이 됩니다. 새벽 12시 30분까지 열어 라운드가 늦게 끝난 날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오키나와에 왔으니 한 번은 — 오키나와소바 에이븐 창작 오키나와 소바 전문점으로 방송 출연도 여러 번 했습니다. 다만 오후 4시까지만 영업합니다. 저녁에는 못 가니 1부 라운드로 정오에 끝낸 날 점심으로 넣거나, 귀국일 오전에 잡으시는 편이 맞습니다.
조용히 한잔 — 스시야 고토부키 츠카사 고급 스시와 서민적인 회전초밥 사이를 노린 캐주얼 스시집입니다. 격식 차리지 않고 먹을 수 있으면서 값은 부담이 덜합니다. 자정까지 열어 2부 라운드로 늦게 끝난 날에도 갈 수 있습니다.
네 곳 모두 전용 주차장이 없습니다. 렌터카를 쓰신다면 호텔에 세워두고 걸어가거나 택시를 이용하십시오. 라운드 후 반주를 생각하신다면 이 점이 송영 차량을 택할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차량 — 송영이냐 렌터카냐
오키나와는 철도가 나하 모노레일뿐이라 골프장까지 대중교통으로 갈 방법이 없습니다. 차량은 선택이 아니라 전제입니다. 갈림길은 인원수입니다.
송영 차량 (기사 포함)
일본인 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을 일정 전체에 붙이는 방식입니다. 3박4일 전 일정 기준 1인당 40,000~50,000엔 선이며, 4인 기준입니다. 숙박 권역이 북쪽으로 갈수록 이동 거리가 늘어 올라갑니다.
구간별로는 나하공항에서 이토만까지 편도 9,300엔, 자탄초 12,400엔, 요미탄·온나손 18,600엔, 나고시 21,700엔, 모토부초 27,900엔 수준입니다. 남부에 묵으면 확실히 저렴하고 중북부로 올라갈수록 비싸집니다.
가장 큰 장점은 운전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라운드 후 맥주를 마실 수 있고, 처음 가는 길을 헤맬 일이 없습니다.
렌터카
인원이 적으면 렌터카가 확실히 쌉니다. 송영은 차량 단위 요금이라 인원이 적을수록 1인당 부담이 급격히 커지기 때문입니다.
오키나와 렌터카는 골프백이 들어가느냐가 차급을 결정합니다. 사람만 기준으로 고르면 현장에서 짐을 못 싣습니다.
인원 | 골프백 | 필요한 차급 | 대표 차종 | 4일 요금 |
|---|---|---|---|---|
2명 | 2개 | 콤팩트카 | 핏 · 비츠 · 스위프트 | ¥21,500~31,500 |
3명 | 3개 | 콤팩트카(뒷좌석 한쪽 접기) 또는 소형 미니밴 | 핏 · 프리드 | ¥21,500~42,000 |
4명 | 4개 | 미니밴 필수 | 스텝왜건 · 세레나 · 복시 | ¥42,000~62,000 |
5~6명 | 5~6개 | 대형 밴 또는 2대 분산 | 알파드 · 하이에이스 | 별도 견적 |
주의할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3인 3백은 콤팩트카로는 빠듯합니다. 뒷좌석 한쪽을 접어야 들어가므로 실제 탑승은 3명이 한계입니다.
4인 4백은 미니밴이 필수입니다. 7인승 소형 미니밴(프리드급)은 골프백 3개가 한계라 부족합니다. 3열 시트를 완전히 접는 스텝왜건급 이상이 필요합니다.
5~6인은 한 대로 어렵습니다. 대형 밴을 잡거나 두 대로 나누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8인은 한 대로 어렵습니다. 대형밴 하이에스 10인승 1대로 가능하긴 합니다만 실내에 짐을 실어야 합니다. 빡빡해요
국제운전면허증은 종이 원본이어야 합니다. 플라스틱 영문 면허증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성수기 미니밴은 일찍 마감됩니다. 12월 중순은 골프 성수기와 겹치므로 1~2개월 전 예약을 권합니다.
좌측통행입니다. 회전 직후 습관적으로 우측 차선에 들어가면 역주행이 됩니다.
고속도로를 쓰려면 ETC 카드를 함께 대여하시고, 게이트는 시속 20km 이하로 서행 통과합니다.
정리하면 2~3명은 렌터카, 4명은 비슷하니 음주 여부로 결정, 5명 이상은 송영이 대체로 맞습니다.
총비용 — 권역 × 등급으로 계산하면
3박4일 4인 기준, 1인당 금액입니다. 그린피는 평일 3라운드, 호텔은 각 권역 중앙값, 항공은 40만 원, 송영 차량은 1인당 50,000엔으로 잡았습니다.
구성 | 항공 | 그린피 3R | 호텔 3박 | 송영 | 합계 |
|---|---|---|---|---|---|
남부 · 중급 | 400,000 | 453,408 | 150,000 | 480,000 | 1,483,408 |
남부 · 상급 | 400,000 | 681,312 | 150,000 | 480,000 | 1,711,312 |
중부 · 중급 | 400,000 | 518,208 | 319,500 | 480,000 | 1,717,708 |
중부 · 상급 | 400,000 | 771,840 | 319,500 | 480,000 | 1,971,340 |
중북부 · 혼합 | 400,000 | 592,800 | 362,250 | 480,000 | 1,835,050 |
중북부 · 상급 | 400,000 | 771,840 | 362,250 | 480,000 | 2,014,090 |
송영은 가장 높은 구간으로 통일해 잡은 값입니다. 남부처럼 이동 거리가 짧은 조합은 실제로는 이보다 내려갑니다. 즉 위 합계는 보수적으로 잡은 상한으로 보시면 됩니다.
각 조합의 코스 구성은 이렇습니다.
남부 중급 — 오션캐슬 · 오키나와 C.C · 슈레이
남부 상급 — 더 서던링크스 · 팜힐스 · 오키나와 C.C
중부 중급 — 오션캐슬 · 오키나와 C.C · 기노자
중부 상급 — 디 애타테라스 · 카네히데 키세 · 카누차
중북부 혼합 — 벨비치 · 카누차 · 카네히데 키세
중북부 상급 — 디 애타테라스 · 카네히데 키세 · 카누차
호텔을 위 표의 중앙값 대신 각 권역 실속형으로 내리면 더 떨어집니다. 남부는 산큐 비즈니스호텔로 인당 8만 1천 원, 중북부는 호텔 유가후인으로 인당 15만 원까지 내려갑니다.
패키지와 비교하면
같은 값이라면, 고를 수 있다는 것
코스를 내가 정합니다. 패키지는 골프장이 이미 묶여 있습니다. 직접 잡으면 평점 4.6짜리 더 서던링크스를 넣을지, 평일 1만 엔대 슈레이로 아낄지 내가 결정합니다.
호텔을 내가 정합니다. 시내에서 저녁을 보낼지, 리조트에서 쉴지, 골프장 바로 옆에서 잘지 성향대로 고릅니다. 같은 값으로도 완전히 다른 여행이 됩니다.
일정을 내가 정합니다. 라운드를 세 번 할지 네 번 할지, 하루는 쉬고 관광할지 정할 수 있습니다. 첫날 도착하자마자 치고 싶으면 11시 도착편을 잡으면 됩니다.
인원이 안 맞을 때 길이 있습니다. 패키지는 4인 1조 기준이라 2~3인이면 추가요금이 붙습니다. 직접 예약도 2인은 단가가 오르지만, 앞서 본 대로 2사무 보증 플랜이 많은 코스로 조합을 바꾸면 조건을 피해갈 수 있습니다. 패키지는 그 선택지가 없습니다.
돈을 쓸 곳을 내가 고릅니다. 같은 예산이라도 코스에 몰아넣을지 호텔에 몰아넣을지 선택이 갈립니다. 패키지는 그 배분이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정리하면 직접 예약은 더 싸게 가는 방법이라기보다, 같은 값으로 내 취향에 맞는 조합을 짜는 방법입니다. 위의 권역 × 등급 표를 보시고 본인 일행에게 맞는 칸을 고르시면 됩니다.
예약 전 확인할 것
1. 검색에 뜨는 최저가가 18홀 요금이 아닐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함정입니다. "6,500엔부터"를 보고 들어갔는데 전혀 다른 플랜인 경우가 많습니다. 오키나와에서 실제로 확인된 것들입니다.
나이트골프 — 조명을 켜고 도는 야간 라운드입니다. 낮 요금과 다릅니다.
박모(薄暮) 플레이 — 오후 늦게 시작하는 하프 라운드입니다. 18홀이 아닙니다.
오키나와현민 한정 요금 — 현지 주민 전용입니다. 예약해도 현장에서 거절됩니다. 오키나와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오염된 최저가입니다.
숙박 연계 플랜 — 골프장 숙소 투숙이 조건입니다. 순수 그린피가 아닙니다.
인원 조건 플랜 — "3인 이상" 같은 조건이 붙어 2인 팀은 예약할 수 없습니다. 슈레이 12월 플랜이 여기 해당합니다.
플랜 이름을 끝까지 읽고 티오프 시각과 홀 수를 확인하십시오. 이 글의 가격은 이런 플랜을 전부 걸러낸 18홀 정규 성인 요금입니다.
2. 12월~3월은 예약 창이 빨리 찹니다
앞서 본 대로 12월 한 달 중 예약 가능한 날이 코스마다 크게 다릅니다. 캘린더가 아예 안 열린 코스도 있습니다. 항공보다 골프장을 먼저 잡으십시오.
예약 순서
항공을 먼저 잡습니다. 티업이 1부·2부밖에 없어서 도착·출발 시각이 라운드 횟수를 그대로 결정합니다. 첫날 라운드를 넣으려면 11시 이내 도착편, 마지막날 라운드를 넣으려면 16:30 이후 출발편입니다. 이게 정해져야 며칠에 몇 라운드인지가 나옵니다.
골프장과 호텔을 함께 정합니다. 숙박 권역이 갈 수 있는 코스를 결정하므로 따로 정하면 동선이 어긋납니다. 남부·중부·중북부 중 하나를 고르고, 그 권역의 중급·상급 조합에서 코스를 뽑은 뒤 같은 권역 호텔을 잡으십시오. 성수기에는 골프장이 먼저 차니 코스 예약을 서두르십시오.
차량은 마지막입니다. 골프장 위치가 전부 정해진 뒤에 견적을 받아야 정확합니다. 인원과 골프백 수를 함께 알려주셔야 차급이 맞게 나옵니다.
조사 기준
그린피 — 2026년 12월 기준, 18홀 정규 성인 플랜만 선별. 나이트·박모·현민한정·숙박연계·단체 플랜은 제외했습니다. 벨비치만 12월 캘린더 미개설로 11월 기준입니다.
호텔 — 2026년 12월 중순, 2인 1실 기준. 나하 207곳 · 중부 115곳 · 중북부 155곳에서 조회했습니다.
항공 — 2026년 12월 16일 출발, 12월 19일 귀국 기준 운항 스케줄입니다.
송영 차량 — 3박4일 전 일정, 4인 기준입니다.
공항 이동 시간 — 좌표 기반 추정치로 실제 내비게이션 시간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환율 — 100엔당 960원으로 환산했습니다.
그린피·호텔·항공은 실시간으로 변동됩니다. 조회 시점 기준이며 예약 시점에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가이드와 어울리는 골프장 예약
본문에서 소개한 코스를 지금 바로 예약해 보세요.






